1996년부터 매년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을 해온 문화부는 올해는 지원액을 전년도 25억원에서 55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의 142개보다 대폭 늘어난 258개 출판사에서 발행한 책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다.
우수학술도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발행된 3천70여종의 신청도서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민영기 경희대 명예교수)가 선정했다.
선정된 책은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라고 표시할 수 있고, 1종당 1000만원 안팎어치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한다. 우수학술도서 목록은 문화부 홈페이지(www.mct.go.kr) 참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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