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지난 12일 신도청 이전 예정지역인 안동시 풍산읍 일대에서 야간 생활안전·생활질서·형사·교통관리·보안 등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신도청 이전 예정지역의 유동인구 급증에 따른 강·절도 및 음주운전·유해업소 불법영업 등을 예방을 위해, 정복 경찰관들은 풍산읍 소재지 및 주변 자연부락을 돌며 순찰하고, 읍내에서 음주단속을 펼쳤으며, 사복 경찰관들도 집중 투입돼 풍속업소 단속 등에 나섰다.
　김 서장은 “신도청 이전 예정지역에 외지인 유입 증가에 따른 강·절도 및 음주운전·유해업소 불법영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집중적인 순찰·음주단속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