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6월30일 인천공항 직통 KTX 개통 이후 동대구역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난 이용객이 7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직통 KTX 운행으로 기존의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하는 불편이 해소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대로 타 교통수단에 비해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부는 해외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도 인천공항KTX을 이용해 해외여행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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