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점등식·다문화 가족 송년잔치 등 잇따라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트리 점등식과 새터민 돕기, 제일음악회, 다문화 한가족 사랑학교 송년잔치 등을 잇따라 연다.
제일교회는 3일 교회 광장에서 쌀로 만든 성탄트리 점등예배와 점등식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한다.
성탄트리는 20, 10, 5kg들이 쌀 포대로 만들며 장식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청년부는 21일까지 새터민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행행사를 이어간다.
제일유치원은 3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제일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우주·지구반 ‘도레미 송’ 합창, 샛별반 ‘사랑의 빛’ 노래극, 혜성반 ‘내 안에 넘치는 사랑’ 모자댄스, 무지개반 ‘꼭두각시’ 전통무용, 해님·은하수반 ‘칸타빌레, 커라단 별’ 발레, 해님 은하수반 ‘광대하신 여호와’ 깃발댄스, 우주·지구반 ‘노아의 방주’ 뮤지컬, 원아 및 교직원 ‘원가’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다문화 한가족 사랑학교 송년잔치를 열고 22일은 청년부 주관으로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거리찬양을 한다.
크리스마스인 24일에는 교회학교 성탄축하의 밤을 진행하고, 26일 성탄절에는 성탄예배를 드리고 유아 세례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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