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뇌연구원(원장 서유헌)은 4일 오후 2시 대구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청사의 1단계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새누리당 이한구·유승민 의원, 류용섭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다.

　연면적 2만여㎡ 규모의 뇌연구원 신청사는 좌뇌와 우뇌를 형상화한 건물로 구성됐다.
　연구실험실·동물실험실 등 주요시설이 들어선 좌뇌 부분이 먼저 준공됐다. 일반 연구실과 지원 시설이 배치되는 우뇌 부분은 2016년 착공해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뇌연구원 신청사는 대구시가 부지매입비와 건물공사비 864억원을 전액출연해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