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 선착순 300명 모집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대구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백문화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대구 중구) 10층 프라임홀에서 김진명 작가를 초청해 ‘역사를 통해 보는 인생의 위기와 내면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시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 준다.
일본, 중국의 한반도 역사 왜곡을 치밀하게 지적하는 그의 소설들은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아 왔다.
또한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광개토대왕비의 비밀을 파헤친 ‘몽유도원(구판 : 가즈오의 나라)’, 금융 대란과 함께 찾아온 우리의 정신 문화 위기와 그 극복을 위한 ‘하늘이여 땅이여’, 고대사 문제를 새롭게 조명해낸 ‘천년의 금서’, 한국 정치계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 한미일 동맹, 미국과 중국의 관계, 미국의 재정 위기 등 세계 정세를 통찰한 ‘싸드’등을 집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홈페이지(www.debec.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대백프라자 12층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53-420-8010)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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