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박물관 무료화·친환경 축제문화 조성 호평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안동·사진)는 지난 5일 한국노총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친환경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의 의원 3500여명의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 6명과 기초의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기존의 협의의 개념인 물·공기·쓰레기 문제를 포함한, 기후변화·지속가능 에너지·건강·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적으로 도민들에게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체득시키기 위해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 입장료 징수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을 무료화한 일과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치르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명문화한 ‘경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안’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김 도의원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 절실해지는 과제는 역시 환경문제일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친환경 의정활동과 시민운동에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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