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순익 229% 급증… 취약층 고용 23.8% 늘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지난해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의 매출액과 취약계층 고용이 증가하는 등 사회·경제적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116곳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기업의 전체 평균 고용인원은 46명으로 전년의 37명과 비교해 2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 평균 고용인원은 전년의 21명보다 23.8% 늘어난 26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당기순이익도 2482만원에서 8170만원으로 229% 급증했다.
올해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기업 수는 116곳으로 작년의 81곳에 비해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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