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민화 등 100점 전시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제13회 영일서단전이 오는 1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장 전관에 마련된다.
경북동부 서예, 문인화 동호인들의 모임인 영일서단(대표 정경수)이 주관한다.
영일서단회원 80명과 전국 각지 초청작가 15명이 참여한다.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서각, 민화, 도자기, 서각작품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국 각지의 유명 서화가들 작품을 초청해 전시함은 물론 도록을 제작해 배포한다.
널리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 전통문화향수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도시 포항건설에 동참하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해마다 색다른 주제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아 온 영일서단전이 올해도 개성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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