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국회의원은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한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원장 및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19대 국회 전반기 새누리당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엽적인 문제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민안전과 삶의 질 향상, 중소기업 상생, 방만경영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국감에서는 현장답사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그 산하기관들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정책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최우수 국회의원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국감·민생국감이라는 국정감사의 본래 의미를 살리고, 궁극적으로 국민안전과 행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