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특별교부금 6억 3000만원 확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사진) 국회의원은 17일 칠곡군 가산면 학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6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림초등학교는 1938년 개교한 전통 있는 학교로 소속 테니스클럽이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동안 강당이 없어 훈련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기상 악화시 재학생 체육수업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없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풍물교실, 스포츠클럽 또한 급식소와 학교주차장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사정을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 6억 3500만원을 확보, 2015년말 강당 완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학림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의 건립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강당 내 편의시설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개방되는 만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산면 체육 및 문화활동 중심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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