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관.단체의 행정.산업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2007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12일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매일신문 주최로 3일간 이어질 정보박람회에는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한 49개 기관.단체가 부스 164개를 설치, 행정시책과 관광정보, 행사정보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자치단체가 체험관을 통해 노인.환경문제에 대한 제도와 대책을 설명하고, 지역별 축제를 사진과 영상물로 소개한다.
대구시는 3개 홍보관을 통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감동과 기쁨을 동영상으로 연출하며,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란 주제로 산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 미래를 제시한다.
경북도는 시.군별 특산품 전시와 판매, 관광지 홍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사랑 사진전, 투어 레이싱, 낙동강 사랑 등을 홍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글쓰기 논술과 아침독서 10분 운동 등을, 경북도교육청은 농업.
공업.가사계열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각각 전시.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 대구의료원과 대구보훈병원은 골밀도 검사와 소변 혈액검사, 알코올 진단 등 검진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김강석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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