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억 들여 광역상수도 사업 완료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단촌, 점곡, 옥산, 사곡, 봉양면 등에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의성·안동광역상수도 수수사업(2단계)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의성·안동광역상수도 급수현황은 의성읍 전체(치선2, 오로1 예정)와 단촌면 일부(방하, 세촌2, 상화1, 2, 하화1), 점곡면 윤암리, 봉양면 분토리, 문흥리 일원이며 2015년부터 단촌면과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봉양면 주민도 배수관로가 완료된 지역부터 연차별로 급수구역확장공사를 통하여 안정적인 물 공급을 받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시설 교체와 각 구역별 사각지대에 단계적으로 급수관로를 설치해 상수도 공급률을 2025년까지 87.6%까지 향상시키고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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