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이 2개 국제대회에서 입상을 했다.
지난 16일~18일까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Glynhill Ladies International’ 대회에서는 2위, 지난 8일~11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린 ‘International Bernese Ladies Cup’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위스, 러시아, 스코틀랜드, 덴마크 등 22개팀이 참가한 ‘Glynhill Ladies International’ 대회에서 경북체육회는 4승 1무로 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스위스 국가대표팀인 Feltscher팀을 이기고, 준결승에서 Jaggi팀에게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위스, 러시아, 체코, 스웨덴, 일본, 한국 등 32개팀이 참가한‘Glynhill Ladies International’에서는 플레이오프에 스위스, 스웨덴, 한국 등 8개팀이 올라갔다.
준결승에는 스위스 3팀과 경북체육회가 올라가서, 1위는 Paetz 팀이 차지했다.
3, 4위전에서 경북체육회는 2014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위스의 Feltscher팀을 맞아 7:6으로 승리해 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