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박명규기자 ]　지난 20일 오후 4시께 경산시 경리의 교차로에서 다마스 차량과 SM7 승용차가 충돌, 다마스 운전자 김모(42)씨가 숨지고, SM7 운전자 안모(59)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10시28분께 칠곡군 가산면 도로에서 박모(61)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