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현안사항 공유와 협업방안 등을 강구하고 실천 결의를 다지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포항시 체육회관에서 열렸으며 각 체육단체 임원, 경기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체육단체의 금년도 주요현안사업 설명, 체육행정 전략 제시, 기관별 협업 및 공유사항과 예산확보 마련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주요 쟁점사항으로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7연패 달성을 위한 우수선수 영입 및 부진종목 경기력 향상방안, 각종체육대회의 내실화, 만인당과 양덕스포츠타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포항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도적 역할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 아이템 개발과 혁신을 통해 포항이 명품스포츠 창조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