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0%로 목표 높여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 K리그 유료관중비율 88%를 기록해 K리그 전체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K리그 재정 건전성 확보와 팀 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구단별 입장수입 현황을 공개했다.
이 현황에서 포항이 1위를 차지한 것.
이와 함께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 지역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과메기와 수산물세트 판매, 연탄 나눔행사, 쌀 전달, 축구 클리닉 등 꾸준히 지역 공헌 활동과 지역 연계 마케팅을 통해 유료관중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
포항은 올해도 업그레이드 된 시즌카드 패키지를 판매하는 등 팬들이 스틸야드를 찾아 다양한 서비스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유료관중 90%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한편 포항 선수단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21일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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