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물들다’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호흡을 맞춘 미디엄 템포 장르의 듀엣곡으로, 봉숭아 꽃잎 물을 들이듯 서로에게 물들어간다는 내용의 가사로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엠씨몽의 ‘죽도록 사랑해’ 등을 만든 작곡가 김희원이 참여해 자극적인 기계음을 덜어내고 동화같은 전주로 사랑의 달콤함을 전한다고 엠지비 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윤상현은 국내외를 오가며 팬미팅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곡 선택과 스태프 섭외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검토하고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음원은 두 사람의 결혼식 다음날인 오는 9일 공개된다. 수익금 일부는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