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에 신월식(39·사진)씨가 선출돼 1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취임한다.
경북 고령에서 대창양로원 원장을 맡고 있는 신 씨는 2004년 6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봉사에 대해서는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신 회장은 고령군 지역복지협의체 운영위원, 고령자활후견기관 운영위원,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 그는 혼신을 다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부인 박주희(38)여사와의 사이에 1남(초등 6년),1녀(초등1년)를 두고 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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