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불면증, 과민성 방광, 우울증 등 상당히 폭넓은 질환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콜린제가 폐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소재 집단보건연구소(Group Health Research Institute)가 폐렴환자 1000여명(65~94세)과 폐렴이 없는 같은 연령대의 남녀 2000여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항콜린제가 폐렴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항콜린제의 진정효과가 호흡에 문제를 일으켜 폐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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