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중·종고 졸업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도모,만남의 장인 제21회 영덕중·종합고등학교 동문기별 체육대회 개회식 광경.
영덕중·종합고등학교 졸업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학교발전 도모를 위한 목적의 `제21회 영덕중·종고 동문기별 체육대회’가 11일 영덕종고 운동장에서 원로동문과 총동창회 임원, 41기부터 56까지 16개 기수 동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47기(회장 심동섭) 동문들이 마련한 이날 대회에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축구, 부인회 승부차기, 400m계주 등의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특히 군기인 축구시합이 주종목으로 치러져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선수들의 선전과 지역출신 김진규 선수의 필승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와함께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김병목 영덕군수, 김기홍 도의원, 김병강, 권오섭, 윤유자, 박기조 군의원)들에게 동문을 빛낸 감사와 축하 의미의 꽃다발을 막내인 56기수가 전달해 대회장을 더욱 빛냈다.
심원섭 대회장은 “지역인재의 요람인 모교에서 열리는 동문 체육대회가 졸업생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고 영덕발전을 위한 대화합의 장과 함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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