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봉사단 창단 10년 맞아 제도 확대 개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문화 정착을 위한 차원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2005년 봉사단 창단 이래 올해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제도를 개편, 확대하면서 봉사단 리더를 선정했다.
봉사단 리더는 각 사업장·본부별로 한명씩 선정했으며, 이들은 올해 본부 및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현대제철은 특히 올해를 임직원들이 △재미있게 △보람을 느끼고 △화합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특히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의무화했다.
임원들은 올해부터 분기당 1회, 연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김상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핵심 요소이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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