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검찰 수사 적극 협조”
  • 이진수기자
권오준 “검찰 수사 적극 협조”
  • 이진수기자
  • 승인 2015.0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원 회의서 의혹 조기 해소 노력’ 밝혀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근 포스코건설 비자금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16일 포스코센터에서 주요 임원 회의를 열어 검찰 수사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는 “검찰 수사로 국민과 주주들에게 심려를 끼쳐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조기에 의혹을 해소함으로써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또 직원들에게 이번 검찰 수사를 계기로 어떤 여건에서도 업무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기업윤리를 최우선으로 지켜나가는 한편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