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루체심포니 신춘음악회… 카르멘 모음곡·새타령 등 선봬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전주식)가 25일 오후 7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갖는다.
매년 새로운 장르와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단체이다.
지휘 이동신(경북도향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김상은(계명대 외래교수), 테너 박신해(전문연주자) 외 40여명의 단원들이 클래식곡 카르멘 모음곡과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등과 소프라노 김상은의 새타령, 테너 박신해의 여자의 마음(오페라 ‘리골레토’ 중) 등 명곡과 더불어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public.chilgok.go.kr) 또는 전화(054-979-51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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