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갓 특별전
`기품과 절조의 미학-갓’ 특별전이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북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우리 갓의 진수를 보여 줄 이번 특별전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4호 입자(갓) 장인 박창영 선생의 작품 18점과 국학진흥원 소장품 4점 등 모두 22점이 전시된다.
24일 개막식에서는 갓 공예 전수자인 박형박씨가 특별강연을 열어 갓의 역사와 종류를 소개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선비의 절제된 엄격함의 상징인 갓 전시회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를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안동/권재익기자 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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