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뒤흔든 牛公들의 열전
  • 최외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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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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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싸움축제 성료

▲ 청도소싸움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2015 청도 소싸움축제’가 국내외 관광객 32만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고자 3일간은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관람객들이 승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상금 1억2000여만원을 걸고 예선을 거쳐 16강 이상에 오른 싸움소 164마리가 출전,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한 체급별대회에서는 소태백에 청도 도종훈의 장군, 대태백에 청도 조장래의 박치기, 소한강에 청도 김황곤의 봄, 대한강에 김해 전해봉의 범걸이, 소백두에 창녕 황영균의 일광, 대백두에 청도 최재관의 화악산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축제 기간 소싸움 이외에도 농경생활 체험관, 로데오 체험장, 우수 농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청도천에서는 1만개의 유등과 장엄등이 청도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유등제도 열었다.
 청도군은 소싸움경기장뿐 아니라 운문사, 와인터널, 청도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 발길이 이어져 축제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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