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도 유기질비료(퇴비) 2차 물량을 이달말까지 공급한다.

　2015년 공급량은 15억6000만원 예산으로 유기질비료(3종), 부산물비료(2종) 등 총 73만포/20kg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며, 상반기(1차)에 61만9564포를 3711농가에 공급 완료했다.
　1차 신청에 누락된 농가 및 부족농가에 대해 이번 3만2868포를 추가 공급하한다. 이는 2014년 공급량 대비 120%에 해당되며 하반기에도 양파 등 이모작 농가를 위해 7만5000포 정도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