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우리땅인데도
발 디디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 김성권기자
“독도가 우리땅인데도
발 디디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 김성권기자
  • 승인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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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독도방문 활성화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남진복(울릉·사진) 경북도의원은 23일 독도 현지에서열린 제277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독도방문 활성화와 울릉도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독도가 우리 땅인데도 오늘 같이 발 디디기가 힘든 실정”이라며 “울릉군이 추진하는 ‘전 국민 독도땅 밟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울릉·독도 방문기회 확대를 위해 경북도, 울릉군, 여객선사가 각각 부담해 울릉도·독도 방문의 최대 걸림돌인 고액의 여객선 운임을 대폭 할인할 것을제안했다.
 또 “독도영유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모섬인 울릉도에 많은 국책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세월호 여파로 관광객은 반토막 나고 중국어선 출몰로 어업은 피폐해지고 있다”며 “울릉도 관문인 도동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소관 울릉학생체육관 부지를 활용하는 등 독도 수호의 전초기지인 울릉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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