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특별교부세 17억 새롭게 확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사진)은 10일 포항남구 대송면 운제산 삼림욕장 조성사업비 6억원을 비롯 제내리일원 쌈지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 울릉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5억원, 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보수 3억 등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의원은 2013년 11월 국회 입성이후 불과 1년 6개월동안 총 1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의 시급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송면 제내리일원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도심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릉에도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사업비 5억원, 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보수 사업 3억원 등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그간 울릉군은 매년 평균 5%씩 차량이 증가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저동공영주차장이 건립되면 주민 대다수가 교통체증 불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동 분뇨처리시설은 관광객 증가와 시설 노후로 인해 그 처리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원활한 분뇨처리와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해 개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박 의원은 “그간 시급한 각종 지역현안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다양한 국정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운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질 개선, 그리고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포항시와 울릉군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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