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015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영양서에 따르면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 주관으로 전국 경찰서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영양서는 전반적 안전도, 분야별 안전도, 범죄안전도(범죄안전도, 절도·폭력안전도, 강도·살인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준수도 등에 대해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03P 무작위 설문조사결과 78.9점으로 전국 250개 경찰서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영양서는 그동안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4대악 근절(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린생활 시설 구석구석 살피기식 112 및 도보순찰, 고령화에 따른 문안순찰,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 2015년도 CCTV통합관제 센터 예산 확보(하반기 개소 예정) 등 주민들과 밀접한 치안확립에 노력해왔다.
　윤 서장은 “영양경찰은 지역실정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실버안전지킴이 운영, 구석구석 살피기식 문안순찰, 노인상대 떴다방 불량식품판매 단속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