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의 주부들, 앞치마 벗고 강스파이크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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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의 주부들, 앞치마 벗고 강스파이크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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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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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전국어머니배구대회

 

▲ `제45회 생활체육 경북도민일보 카네이션 전국어머니배구대회 겸 국제교류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의 강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상대 선수들이 사력을 다하고 있다.
▲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거인인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부인 장옥자 여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입장하는 선수들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참가한 선수단이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동료들과 함께 환호를 하고 있다.
▲ 참가 선수인 어머니와 어린 아들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합주단이 개회식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 일본 전통탈을 쓴 지바현 참가팀의 모습.
▲ 최고령 전금옥(73·가운데) 선수와 선수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 한 선수가 강 서브를 하고 있다.
▲ 박근령 한국어머니배구연맹 명예 총재가 시구를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살림 9단 주부들이 앞치마를 풀었다. 행주와 걸레 대신 이날은 손에 白球를 들었다. 스파이크하고 블로킹하고, 넘어지고 구르고… 지난 30~31일 이틀간 전국어머니배구대회가 열린 포항종합실내체육관과 만인당은 주부들의 함성과 웃음, 열기로 넘쳐났다. 은퇴한 여자 배구선수들과 여성 배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어머니들은 우의와 건강을 다졌고, 관람객들은 여자배구의 아기자기한 묘미를 만끽했다. 이틀간의 배구 대제전의 다양한 모습을 화보로 엮어 소개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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