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1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농촌지역 3개 분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관 오픈 행사와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범죄예방위원회는 도시 어린이들에 비해 교육·문화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어린이들에게 검찰청 견학과 문화답사 기회를 제공해 준법정신 함양과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황보 중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전원, 김원표 회장, 권종수 경주교육장, 최학철 시의회 의장, 초청대상 학교장, 3개 분교 어린이 36명,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검사실 견학(일일 검사되기) 및 구치감 체험, 법정견학,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을 가졌다.
또 오후 박물관을 비롯한 안압지, 첨성대 등 문화유적 답사와 신라문화원에서 첨성대 만들기 등 우리 문화알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한편 참석 어린이들에게 법무부에서 발간한 만화로 된 어린이용 법교육도서 및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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