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한국해양大생 300명 대상 특강 큰 호응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ㆍ울릉·사진)은 11일 한국해양대학 개교 70년 한일수교 50년 기념 나라사랑·독도사랑 명사초청 특강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교양학부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이날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독도 관련 법령 현황과 독도 관련 정부정책의 변화·독도방문객 현황, 독도입도지원센터, 독도방파제,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등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사업을 차례로 설명했다.
이어 일본 아베정권의 독도침탈 정책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 특히 우리나라 해양학의 총본산인 해양대 학생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박 의원은 “독도수호와 사랑의 첫걸음인 전국민독도밟기 운동에 대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한 뒤,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국민 누구나 한 번씩 독도를 밟아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강을 마친 후에는 독도 조형물을 해양대에 기증했으며, 독도영토주권 수호의지를 강화하고 독도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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