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여성아동위원회는 최근 적십자사 포항 봉사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국수면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수만들기에는 손덕임 법사랑 포항지역연 부회장과 최인희 여성아동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법사랑 여성위원들이 손수 국수면을 만들어 어렵고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인시설 등 100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수 재료비를 부담하는 한편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법사랑 여성아동위원회 최인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매년 소외된 곳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웃이 되고자 성금전달, 연탄 보내기, 김장김치 보내기, 저소득층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