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메르스 발생 35일 만에 종료 선언
  • 손석호기자
포항시, 메르스 발생 35일 만에 종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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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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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 기해 사실상 종료… 관리대상자 격리 해제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시는 14일 자정을 기해 메르스가 사실상 종료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4일 자정을 기해 자가격리 1명, 능동감시 1명 등 남은 관리대상자 2명이 시의 메르스 관리로부터 해제돼 관리대상자가 없게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9일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 170명, 능동감시 153명 등 총 323명을 공무원 1대1 집중관리 모니터링으로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해왔다.
 또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홍보 전단지 20만부를 제작해 학교 등 1만2000여 기관에 배부하고, 마스크 110만개와  손소독제 1만3000개 등 메르스 예방 물품 및 위생장비를 보급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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