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53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중 자금사정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자금사정 실사지수(BSI)는 90으로 기준치(100)에는 못 미쳤지만 전달 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 BSI가 86과 87이던 것이 지난달 92와 88로 높아졌다.
자금사정 BSI가 100 미만이면 자금사정을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더 많음을 뜻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5월 중 자금사정 전망 BSI는 96으로 조사돼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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