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최치원 유적 공동보존’ 8개 지자체協 출범
  • 김진규기자
‘고운 최치원 유적 공동보존’ 8개 지자체協 출범
  • 김진규기자
  • 승인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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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신라시대 대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 유적이 있는 전국 8개 자치단체가 유적 공동 보존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최치원 선생 관련 유적을 보유한 부산 해운대구, 창원시, 합천군 등 8개 시·군·구와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 출범식을 했다.
 자치단체간 교류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최치원 선생과 관련한 유적을 보존·관리하고 선생의 사상을 계승해 문화융성 도시로 나가기로 했다.
 유적을 연계한 ‘고운 트레일’을 조성해 유적답사 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최치원 선생 유적으로 경주 상서장, 독서당, 초월산대숭복사비를 비롯해 해운대구해운정, 창원(마산 합포구) 월영대, 고운대, 합천 농산정 등이 있다.
 함양에 학사루, 상림숲, 군산에 옥구향교, 자천대, 서산에 부성사, 서광사, 문경에 지증대사적조탑비 등 전국에 300여곳 이상 산재해 있다.
 협의회에서는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양식 경주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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