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최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어 화제다.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 ‘야근 없는 데이(Day)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가족의 날’은 매주 수요일 퇴근시간 오후 6시 이후 모두가 바쁜 주중이지만 단 하루라도 야근과 회식을 자제하고 일찍 퇴근, 가족과 함께 단란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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