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광경제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동국대 김남현 교수와 고려대 편주현 교수, 배제대 송학준 교수는 지난 6월 30일~7월 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개발도상국의 관광경쟁력이 국가의 경제발전과 빈곤퇴치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논문과 관련해 “유엔세계관광기구를 비롯해 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이 빈곤퇴치를 위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의 경제소득수준이 일정수준을 넘으면 관광산업 성장이 빈곤퇴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관광산업정책의 전략적 도입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관광개발 및 관광경제학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수논문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2014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주지역의 관광클러스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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