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 저수지에서 시신 2구가 들어있는 승용차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9시 40분께 구미시 해평면 창림지에서 시신 2구가 든 승용차를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
또한 승용차는 뒤집어진 상태로 저수지에 빠져 있는 상태였으며, 최근 폭염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져 창림지에 수상스포츠를 하러 온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를 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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