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가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된 2015년 현장대응 역량강화 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현장대응 역량강화 방안 특수시책 발표대회는 5분출동률 및 화재대응 능력평가 인증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이전 대회에는 도내 17개 관서에서 제출한 특수시책 중 실용성, 창의성 그리고 경제성 등을 평가하여 영천소방서의 형장대응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영천소방서가 이번에 제출한 특수시책은 5분출동률 향상을 위해 감응식 신호제어기를 소방관서에 설치함으로써 화재현장에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욱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틈틈이 특수시책 연구에 노력해준 소방경 최용석, 소방사 강대근의 노고에 격려를 표한다”며 “이번에 연구된 특수시책이 골든타임 확보에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