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강국 韓國 위상 전세계 알렸어요”
  • 김진규기자
“기술강국 韓國 위상 전세계 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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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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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 견인… 알버트비달상에 서정우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이하 신라공고 교장 손수혁)가 지난 11~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로 통산 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신라공고는 3명의 국가대표를 출전시켜 금메달 2개, 우수 1개를 획득해 우리나라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국위선양에 기여했다.
 자동차정비직종 서정우 선수(지도교사 서상일)가 금메달, 철골구조 배영준 선수(지도교사 한보승)가 금메달을 자동차차체직종 김정수 선수(지도교사 서동욱)가 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서정우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알버트비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올해 이미 현대자동차(주)와 현대중공업에 특채취업이 된 상태이다.
 신라공고는 지금까지 1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여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우수 4개를 입상, 국위선양에 기여해왔다.
 한편 신라공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명실공히 세계속의 신라공고로 그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선진기술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 학교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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