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양궁대회
구 선수는 지난 12~17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개인전에서 박진억(계명대)을 6-2로 꺾고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거리별 90m에서 328점, 50m에서 348점, 30m에서 359점을 쏘며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70m에서 347점을 쏘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70m와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금메달 4개를 목에건 구 선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체육학과 최예지(3학년)도 70m에서 334점을 쏴 동메달을 보탰다. 안동대 관계자는“코치가 없는 공백 상태에서 구본찬 선수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