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사로 공동체 인식… 비상경영체제 동참
에어릭스 노조는 지난 11일 3개년 임금 위임식을 통해 포스코와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포스코의 경영쇄신정책 및 비상경영체제에 동참하기 위해 3년간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하는데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포스코의 경영쇄신 정책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포스코와 1989년부터 대기환경 관리 외주사로 포스코와 주변 지역의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포항·광양제철소에 1700여대 집진설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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