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업용 택시 노후차량 무상 교체 지원 등을 위한 ‘택시 복지 정책 발표회’를 공동주관했다. 박 의원은 “전국 25만 여대의 택시는 국민의 경제활동 및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속되고 잇는 경기침체와 여타 대중교통 수단의 확충으로 갈수록 택시운수 종사자의 어려움이 더해 가고 있다”며 “택시운수종사자 복지기금의 설치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등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지환경을 높이고 택시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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