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스틸야드서 33라운드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부산아이파크와 격돌한다.
포항은 오는 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를 부산과 치른다.
현재 리그에서 포항은 승점 53점 14승 11무 7패로 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부산은 승점 24점 5승 9무 18패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포항은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6승 5무)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항은 부산과의 역대전적에서는 149경기를 치러 48승 47무 54패를 기록했다.
올해는 2번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포항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부산 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스플릿 라운드를 맞이한다는 각오다.
한편, 포항은 이번 시합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상대로 선수들과 에스코트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북문광장에서는 ‘스틸러스야 경품을 부탁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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