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대구은행은 향후 지역 공공자금을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이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산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회생과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
500억원 한도로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 대출은 운전자금 대출에 한하며, CRMS 기준 6등급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 형태로 지원된다.
업체별 한도는 최고 10억원이며, 대출기간은 3년 이내 금리는 최저 5.33%(등급별 차등적용)이다.
금리는 최저 5.33%(등급별 차등적용)로 금년 들어 3차례의 콜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리수준은 낮게 운용됨에 따라 지역기업들은 실질적인 자금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금융비용까지 절감할 수있다.
대구은행 하춘수 수석 부행장은 “저금리의 법원공탁금 유치로 예상되는 소정의 이익을 이번 저리의 특별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에게 최대한 환원하고 또한 이를 기반으로 지역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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