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등 세일즈 나서
청도군 각북면(면장 안주봉)전 직원은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청도의 특산물이면서도 홍수 출하로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청도반시의 판매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면과 자매결연 중인 통영시 미수동과 연결해 통영시와 미수동 홈페이지에 ‘청도반시 팔아주기’ 안내문을 올리며 판매함은 물론이고 기업체에 청도반시를 홍보, 친분이 있는 (주)삼성물산 임원에게 부탁해 70상자를 판매했으며,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SNS 홍보를 통해 서울 송파구 부녀회에 30상자를 판매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 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이 땀을 흘려 생산한 청도반시를 품질 면에서 인정받고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감 수확철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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