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50여명 참가… 한달 간 육상지도자 교육과정 이수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한육상경기연맹은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달 간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국제육상경기연맹 공인 3급 과정)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인도, 우크라이나, 짐바브웨 등 16개국에서 50여명의 육상 지도자들이 참가해 육상진흥센터 숙소에서 합숙하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육상지도자 교육과정을 이수받게 된다.
여가시간에는 서문시장과 약령시, 팔공산, 동성로 등 대구의 명소를 관광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유럽과 미국의 선진 육상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IAAF의 공인 하에 2013년부터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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