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게임산업 관련 정책토론회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강은희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일 한국게임학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위기의 게임산업 대안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창조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게임 산업이 현재 중국의 공세, 국내 규제 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으며, 한 때 온라인게임 종주국이자 산업혁신의 상징으로 불렸던 한국의 게임업체는 1만5천개로 2010년 대비 30%나 줄어드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이나 일본 등 외국은 규제보다는 진흥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한국은 정반대로 진흥보다는 규제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정책 토론회는 정부 각 부처와 학계, 산업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게임산업의 위기 탈출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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